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4월에 이례적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되며 때늦은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14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 곳곳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강릉 15도 △대전 4도 △청주 4도 △대구 6도 △광주 5도 △전주 4도 △부산 7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청주 16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이 꽃샘추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