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고유 헤리티지를 푸시버튼 재기 발랄 감성으로 재해석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휠라(FILA)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BUTTON)과 협업해 '휠라 X 푸시버튼 콜라보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헤리티지 무드를 푸시버튼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110년간 축적한 휠라 정통성 위에 푸시버튼 특유의 위트, 대담한 감성을 더한 디자인의 의류 15종, 슈즈 6종, 액세서리 11종으로 구성됐다.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한 휠라 로고와 110주년 기념 로고 등을 넣은 반팔 티셔츠, 전면과 후면에 독특한 캐릭터를 반영한 니트,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 슈즈 '펑키 테니스'의 콜라보 버전과 보트 슈즈, 로퍼, 휠라 고유 컬러가 돋보이는 비니와 캠프캡, 스트링백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총망라했다.

휠라와 푸시버튼의 협업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더현대서울점, 홍대점, 영등포점, 현대중동점 등 총 5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수량 만나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헤리티지와 푸시버튼의 감성이 결합한 이번 컬렉션이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에 목마른 Z세대에게 새로운 제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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