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티몬 공동대표. 사진=티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티몬은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 장윤석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트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선별한 브랜드, 상세한 상품 설명, 고객간 소통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피키캐스트를 운영중이다.

장 공동대표는 개발자 출신으로 2013년 피키캐스트를 만들었다.

이번 선임에 따라 티몬은 지난달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인천 대표와 장 대표 '투톱 체제'로 전환한다.

티몬 관계자는 “장 공동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아트리즈의 경쟁력과 크리에이터 접점을 티몬에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티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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