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유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유유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문의약품 ‘뉴마코알연질캡슐’과 ‘유토젯정’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마코알연질캡슐은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 성분의 복합제로 LDL-C(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은 복합형(IIb)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를 병용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유토젯정은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에제티미브 성분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경로에 모두 작용한다.

정수연 유유제약 ETC마케팅본부 PM은 “기존 유유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고트리글리세라이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뉴마코 연질캡슐에 추가해 뉴마코알연질캡슐과 유토젯정을 출시함으로써 유유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PM은 “향후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과 내과 의료진 대상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