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슈즈 SPA 슈펜(SHOOPEN)이 일러스트 작가 전황일과 손잡고 캠핑, 피크닉 트렌드에 맞춘 협업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황일 작가는 터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뉴발란스,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신발, 잡화, 액세서리 등 총 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슈펜 X 전황일 컬렉션은 일상 속 휴식을 전하는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 '캠프닉'(camp-nic) 콘셉트로 제작됐다.

캠핑, 등산, 서핑 컨셉의 밝고 경쾌한 일러스트를 가방, 신발, 모자 등에 활용해, 일상 속에서도 캠프닉을 떠나는 힐링 무드를 전하는 상품이다.

키즈 라인도 함께 선보여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

슈펜 관계자는 "슈펜과 전황일 작가의 협업 상품은 캠핑, 피크닉을 같이 가는 커플, 가족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출시한 것"이라며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아이템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전황일 작가와의 협업 상품 발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슈펜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출시일부터 일주일간 해당 협업 상품 2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추가 15% 할인 및 장바구니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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