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일환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파이팅 Day'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체 영화관람 지원 등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 중이다.

이달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총 80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인접 매장을 통해 커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팅Day 커피트럭은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 등에 위치한 파트너사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향후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창구 개설, 임직원 문화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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