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로엠은 지난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공개했다.
라이브방송 결과 신상품은 당일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이 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핏미 컬렉션은 한국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로엠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돼 있으며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로엠 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고객 불편을 제거하고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다”면서 “지난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로엠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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