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6만8515주…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윈텍은 보통주 1주당 0.1주의 주식배당 진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당주식은 총 166만8515주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주주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면서 "4차 산업을 이끄는 프로닉스와 친환경기업 이웰 등 자회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