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더 뱅커(The Banker)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2021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6회째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공인 받았다.

더 뱅커(The Banker)는 하나은행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 금융활동을 실천하고 데이터 중심(Data-Driven)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Hana EZ,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더 뱅커(The Banker)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행해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다.

특히 동 매체가 매년 말 주관하는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은 전 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계의 오스카(Oscars)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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