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왼쪽 세번째)가 최승호 NH투자증권 IB2사업부 대표(왼쪽),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NH투자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호텔과 프리미엄 실버타운 등 실버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최승호 IB2사업부 대표,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NH투자증권은 롯데호텔의 실버사업에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투자 활동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6월 부산 기장군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 중인 프리미엄 실버타운의 운영 컨설팅을 맡았으며, 해당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NH투자증권이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는 게 NH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NH투자증권의 부동산 금융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사회책임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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