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5기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통합 2.5기 모집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자, 벤처캐피탈 및 글로벌 IT기업 담당자 등 11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디노랩 통합 2.5기 스타트업을 5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디지털/플랫폼, 헬스케어 등 기존 핀테크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1년간 디노랩 제2센터 입주 기회와 독립된 사무공간,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자의 금융IT 교육, 벤처캐피탈,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와의 사업협력 등을 지속 지원 받는다.

올해 10월, 관악구 신림동에 오픈 예정인 디노랩 제2센터는 약 270평(890제곱미터) 규모의 5층 건물로, 디노랩 기업이 건물 전체를 단독 사용하게 되며, 독립 사무 공간은 물론, 대형 세미나실·루프탑 라운지 등도 구성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새로운 산업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국내 2개 센터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베트남 센터까지 역할이 특화된 센터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 및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사업도입 20건, 직접투자 592억 등 스타트업과의 가시적인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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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17 10:43:23 수정시간 : 2021/09/17 10: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