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한빛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빛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7.46%(1030원)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에 삼성전자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오디세이 플러스 등 VR(가상현실) 기기를 개발했던 경험이 있다. 최근엔 AR(증강현실)글래스도 연구개발 중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삼성전자·코드리치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VR 스포츠교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해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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