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LG화학이 호실적 발표에 장초반 상승세다.

30일 9시1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0.96%(8000원) 오른 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날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65.2%, 290.2%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 및 전지소재 사업 확대, 생명과학의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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