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영업손실에 따른 적자 전환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대우조선해양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59% 내린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43.7% 줄어든 1조1017억원, 영업손실은 212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에도 2000억원 넘는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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