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모더나 위탁생산설에 크게 올랐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일 장 초반 하락세다.

9시 13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보다 3만8000원(4.01%) 하락한 91만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미국 모더나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며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했다.

이날 주가는 하루에만 8만2000원(9.47%) 올라 94만8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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