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3일 급등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날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21.74%)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항원방식 진단키트 제품에 조건부 허가를 내렸다. 식약처는 이들이 추후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3개월 내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허가는 정식 허가 제품이 나오기 전에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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