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 JP모건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덴트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강세다

9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2.21%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위지트(5.29%)와 우리기술투자(2.96%)도 강세다.

이날 한 경제 방송 매체는 북미 최대은행 JP모건과 CME 그룹 계열이 빗썸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거래량 급증으로 기업가치가 최대 2조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직접 지분을 10.28%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 빗썸홀딩스 지분도 34.22% 보유하고 있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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