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KDIC 200℃)을 실시했다. 위성백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삼섭 노조위원장(네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시설관리 자회사인 예울FMC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감소함에 따라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연중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하는 1차 행사에는 위성백 사장, 임삼섭 노조위원장, 이흥섭 예울FMC 대표를 비롯한 103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예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 200도까지 향하는 마음으로 예보 노사 및 자회사와 연합해 'KDIC 200℃' 헌혈행사를 계획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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