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바리퍼블리카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1분기 전 계열사에 신규 인력 3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스·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 등 기존 계열사의 성장과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출범 예정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계열사 전체 인원이 곧 10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분야별로는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각각 뽑는다.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보상 정책은 올해 3월까지 유지한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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