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쿠팡 관련주로 떠오른 동방과 대영포장이 주가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대영포장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94%(335원) 오른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원단·상자 생산업체다.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상장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영포장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물량 증가로 택배 상자 수요가 많아지자 골판지 관련주인 대영포장의 주가도 함께 올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