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인스타그램
가수 홍지윤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8일 (재)한국소아암재단 측은 홍지윤의 이름으로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홍지윤의 기부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한 가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지윤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 등과 함께 국악 앨범 '소리꽃'을 발매한 그는 '내딸하자' '화요 청백전'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에 만나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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