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A씨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 게임’ 전화번호 노출 피해 사실을 밝혔다.
A씨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오징어 게임' 명함에 적힌 번호가 내 번호랑 비슷하다. 사람들이 잘못 보고 계속 전화가 온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감독님 진짜 (글을) 보면 연락 좀 달라.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에 앞서 다른 피해자 또한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새없이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오징어 게임' 측은 "100만 원 보상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지만, 이에 따른 형평성 논란 또한 제기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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