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배우 김소연이 브이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김소연 월드 #1'라는 제목의 김소연의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김소연은 "하루 종일 창밖에 바람이 들어노는 그런 카페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카페라떼 먹고 싶다"고 고백했다.

최근 시즌2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높은 인기를 누린 그는 "친구를 만난다던가 아니면 제가 혼자서 뭔가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만한 뭔가를 한다든가 하는게 (드라마를 촬영하는) 1년 동안 남편하고 보낸 시간 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시즌2를 촬영하는 석달 동안은 그 정도로 벅찬 스케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우 오빠는 왜 카페에 가서 1시간씩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의 최종편인 시즌3은 6월4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