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가수 유노윤호와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유노윤호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생일 때 무조건 만난다. 어느 날 유노윤호 형 생일에 재즈 공연 바에 모였다. 남자가 18명이었는데 형의 광주 친구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에서 갑자기 공연을 하자더라. 급하게 '딘딘은 딘딘' MR을 받아서 '유노는 유노'로 개사해서 불렀다. 재즈 바 모든 손님들이 떼창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무슨 칠순 잔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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