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이중창 수록한 ‘해가, Aria of the Sea’ 앨범·뮤비 발매
해양경찰 형제의 스토리 통해 우리바다 지켜온 역사 재조명

바리톤 고성현(오른쪽)과 정경이 우리 바다를 지켜온 역사를 담은 오페라마 ‘해가, Aria of the Sea’ 앨범 및 뮤직비디오를 오는 1월 9일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워너뮤직 제공
바리톤 고성현(오른쪽)과 정경이 우리 바다를 지켜온 역사를 담은 오페라마 ‘해가, Aria of the Sea’ 앨범 및 뮤직비디오를 오는 1월 9일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워너뮤직 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우리 바다를 지켜온 역사를 담은 오페라마(오페라+드라마) ‘해가(海歌), Aria of the Sea’ 앨범 및 뮤직비디오가 오는 1월 9일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오케스트라 서곡(Overture)과 타이틀곡인 이중창 ‘푸른 나의 바다(My Blue Sea)’를 바리톤 고성현과 바리톤 정경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푸른 나의 바다’는 순직한 형과 이승에 남겨진 동생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함께 부르는 곡으로 해양경찰 형제의 스토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서곡 뮤직비디오는 모노 그레이톤의 아트 비디오와 해경의 활동을 통해 외세의 침략을 지켜온 역사를 그리며, 우리 바다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바리톤 고성현과 정경이 우리 바다를 지켜온 역사를 담은 오페라마 ‘해가, Aria of the Sea’ 앨범 및 뮤직비디오를 오는 1월 9일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워너뮤직 제공
바리톤 고성현과 정경이 우리 바다를 지켜온 역사를 담은 오페라마 ‘해가, Aria of the Sea’ 앨범 및 뮤직비디오를 오는 1월 9일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워너뮤직 제공

워너뮤직 예술경영부 관계자는 “오페라마 해가 음원(최정석 작곡)과 뮤직 비디오(김동우 감독)는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적 스토리와 해양경찰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라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향후 오페라마 음악극으로 발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해양경찰 형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마 ‘해가, Aria of the Sea’ 싱글 앨범은 형 역할로 고성현, 동생 역할로 정경이 맡았다. 워너 뮤직 제작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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