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의 신규 모델 ‘HCX-DASH’(대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5일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대시의 첫번째 버전인 ‘HCX-DASH-001’을 출시했다.클로바 스튜디오에서 기존보다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신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속도를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네이버는 향후 여러 종류의 하이퍼클로바X 모델들을 클로바 스튜디오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작업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이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정식 출시를 맞아 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유통사인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여의도 IFC몰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론칭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사전 예약 및 현장 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포함한 포토부스, 밸런스 게임, 시연존 등을 운영한다.각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캡슐 뽑기 머신을 이용할 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는 26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를 맺었다고 밝혔다.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하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시스템을 구축한다.카카오는 이용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와 환경부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카카오T바이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 총괄 부사장과 만났다. 인공지능(AI) 파트너십 관련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터로 부사장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노 사장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오스터로 부사장은 "노 사장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견고하고, 구글과 삼성전자의 AI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기회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사는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양산에 속도를 낸다. 2026년 제품을 양산할 것이란 관측을 깨고 내년 중반 출시할 계획이다. 차세대 접합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이 사용되는 것이 유력하다.문기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26일 한국실장산업협회가 주관한 첨단 전자실장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내년 중반 정도면 SK하이닉스의 HBM4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보다 제품을 빨리 내놓기 위해 속도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HBM4를 개발하고 2026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테스트 인원을 더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의 규모를 5만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지만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iOS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리인벤트 투게더’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했다. 고객의 삶이 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Y(청년 브랜드)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이번 3기에서는 2D 및 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총 10명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와이로운(Y=Young,Youth) △와이덴티티(Y + Iden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라인업은 2021년 첫선을 보인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빠른 시일 내 EV 충전사업을 조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난해말 미국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을 완료하고 신뢰도 높은 UL 인증을 획득해 제품 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순차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사업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국내 IT공학 발전에 기여해 우수인재 영입의 포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학과는 ‘IT융합 종합설계’라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교과목의 이점을 살려 국내 대학 최초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시프트업과 함께 1기를 진행한 바 있다.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 진행 당시 포스텍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분야와 IT현장 경험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25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B2B 사업은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섰다"며 "광고와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사업은 고성장을 지속해 올해 매출 1조원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이 개발 모토인 ‘빅앤리틀’을 강조하면서 2022년 출범한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의 새로운 수장을 발표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방향성을 다시 잡을 방침이다. 민트로켓본부장에 임명된 황재호 디렉터는 지난 24일 영상을 통해 개발조직의 향후 계획과 개발 중인 신작 근황을 공개했다.황 디렉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가 여러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되면서 해외 개발자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유럽, 미국, 아시아 가리지 않고 멋진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고 맞붙어서 이길 수 있을까 라는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3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중 최대다. 회사 측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 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TV용 OLED 수요가 정체된 영향이 크다.LG디스플레이는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다만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용 OLED 양산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의 우려보다 크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561억원이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인증서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만에 이용자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에서 각종 인증서와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 1년만에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00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량도 늘어 지난달까지 11억3000만건 이상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인공지능(AI)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X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스냅드래곤X 플러스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퀄컴 오라이온'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퀄컴 오라이온 CPU는 최대 54% 낮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스냅드래곤X 플러스는 노트북용 신경망처리장치(NPU)인 퀄컴 헥사곤 NPU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게 퀄컴의 설명이다.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