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만1250명, 서울 1만9973명 확진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모습. 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 12만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489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과 비교해 8886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5819명이 늘어났고, 2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1만7084명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5만7435명, 비수도권에서 6만74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1250명 △서울 1만9973명 △경남 8841명 △경북 7243명 △대구 6874명 △인천 6212명 △전남 5735명 △충남 5541명 △전북 5081명 △부산 4861명 △광주 4650명 △충북 4440명 △대전 4369명 △강원 3670명 △울산 3150명 △제주 1891명 △세종 1110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이날 신규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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