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타무라 국가안보국장이 오는 22~25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기타무라 국장은 이번 방미 중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스가 내각의 미일 동맹 중시 등 안보 정책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와 '이지스 어쇼어' 배치 중단에 따른 새로운 미사일 방어 체제 등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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