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도쿄역 광장이 행인들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8시 현재 1557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일일기준 최대 확진자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9일 1264명, 30일 1301명으로 최다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왔다. 이날까지 3일 연속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만707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누적 사망자는 1023명으로 전일보다 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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