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 현미경 영상.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미국에서 90만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5만3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CNN방송 등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미국에서 92만97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망자는 전 세계(20만2668명)의 4분의 1수준인 5만3694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주에서는 코로나19 영업 제한을 완화하며 경제 정상화 1단계 조치에 들어갔다. 이 조치에 들어간 주는 조지아, 알래스카, 오클라호마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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