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설에서 당국자가 검체를 채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9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NHK는 23일 일본에서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해 하루 최다 코로나19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41명이다.

일본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총 1만3141명이다. 전일보다 436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수 현황을 보면 일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는 500명대를 보였다가 19일~21일 300명대로 낮아진뒤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일본 도쿄도에서는 1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3572명이 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