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15일 오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338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13일 2000명을 돌파한 뒤 이틀만에 1000명이 증가한 것이다.

감염자 3386명 가운데 사망자는 65명이다.

주별 감염자는 뉴욕주가 7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워싱턴주(674명), 캘리포니아주(371명), 매사추세츠주(138명), 콜로라도주(13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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