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북미회담은) 진전되고 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 내 '결단의 책상'(대통령 전용책상)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게 보고받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종이를 읽고 있다. 비건 특별대표와 그의 옆에서 종이를 들고 서 있는 후커 보좌관도 담겼다. 비건 특별대표는 한미 워킹그룹 협의 등을 위해 최근 방한 한 바 있다.
최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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