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미국에서 가수이자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자신의 전신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로 반사해 스스로 찍은 나체 사진을 올렸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날 2015 MTV VMAs(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준비하며 이 같은 사진을 올렸다. 별 모양 그래픽을 첨가해 주요부위를 가렸지만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은 사진의 수위가 심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가슴을 비롯한 상체와 신체 옆선, 엉덩이 등 전신을 거의 다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참석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한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의 음악 전문 방송 MTV가 매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사진=MTV VMA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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