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요리사는 칼로 황소개구리를 죽인 다음에 다리와 머리, 그리고 몸통을 잘라 그릇에 담는다. 이 장면을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동물을 처리하는 잔인한 방법에 분노와 혐오의 글을 올렸다. 특히 개구리회를 아무럽지도 않게 먹는 일본 여성을 보고는 경악을 금지 못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 후 100만건 이상 조회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욕의 일본 요리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요리사 마미에 니시데는 “일본인이 즐기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들어 본 적도 없는 기괴한 요리”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의 신주쿠에는 자라, 돼지 고환, 뱀, 구운 도롱뇽 등 이상한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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