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소방관 2명 사망’이 과거에도 있었던 적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거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의 한 공장에서는 한 매체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이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출동했다.

이때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건물 내부 중앙에서 소방사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소방관은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모아졌다.

또한 여주소방서 소속 최모 소방교도 사고로 인해 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과거 그는 소방 순찰차량을 운전해 소방서로 돌아가던 도중 고장난 물탱크차를 살펴보기 위해 이천시 고담동 영동고속도로 강남방향 77.2km 지점 갓길에서 차량을 정차한 뒤 운전석에서 나오다가 5t 화물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그는 부인과 4살 난 딸을 두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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