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12일 오후 2시 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코스모화학 온산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 실린 황산을 다른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황산이 유출,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탱크로리와 연결된 호스가 갑자기 빠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빠진 호스는 즉시 복구돼 황산 추가 유출은 없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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