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예비후보와 함께 반송시장 방문…창원시의회서 현장 상무위원회의 개최도

여영국(오른쪽)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정의당 후보가 14일 노회찬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여영국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예비후보와 함께 반송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반송시장은 고(故) 노회찬 전 대표가 즐겨 찾던 곳이다.

이 자리에는 윤소하 원내대표와 김종대 의원 등 정의당 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이에 앞서 정의당은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현장 상무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정미 대표는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질 수도 없고 지면 안 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의당 목표는 노회찬 전 대표의 남은 임기를 노회찬 정신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영국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여 후보의 당선은 국회의원 300석 중 빈자리 하나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