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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것과 관련 “정확한 상황이 확인되기 전에 정치권과 언론은 오해와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북측의 뜻과 의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이날 새벽 기자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북측은 금일 0시30분경 리선권 단장명의의 통지문에서 우리측의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고위급회담을 무기연기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새벽 3시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16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는 ‘북한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맥스선더 훈련의 일정과 규모는 현재로서 조정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은 미국 공군의 레드 플래그(RED FLAG) 훈련을 벤치마킹해 한국과 미국 공군이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을 말한다.

한미 공군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한미 연합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맥스선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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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5/16 10:35:45 수정시간 : 2018/05/16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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