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평화무드·한미군사훈련·노동 문제 등 올림픽 이후 정국 흐름 주시해야”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TV와 포탈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좋은 뉴스에 기분이 좋지만 이후의 예측은 불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올림픽 이후 여러 정국의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연 현재의 (남북)대화 평화 무드가 이어질까. 한미군사훈련은 (어떻게 될까)?”라면서 “외교 문제와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동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갈등으로 나타나리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또 “국회도 개혁법안 등이 쉽지 않게 전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골프와 선거는 고개 쳐들면 그 순간 진다. 오만하면 진다”면서 “민주평화당은 겸손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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