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아이티센은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를 274억원에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설립된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82억5989만원을 기록했다.

아이티센은 2018년 하반기에도 한국금거래소와 콤텍시스템을 인수하며 공공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제조, 유통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이번에는 쌍용정보통신 경영권을 인수하며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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