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M 홍보영상 출연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김 대표가 자사 게임 홍보 영상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는 13일 리니지M의 새 홍보 영상인 '리니지M 스페셜무비 Ⅳ'를 공개했다.
영상은 일식집에서 한 남성이 "꿈에 택진이형이 나왔다"는 말로 시작한다.
이 남성은 리니지M의 무기 아이템 강화를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실망한 나머지 큰 소리로 "김택진 이 XXX'라고 욕설을 내뱉는다.
김 대표가 등장하는 때는 이때다. 남성의 욕설을 김 대표가 들었고 멋쩍게 기침한다. 김 대표는 일식집을 나왔고 "쿠폰이 어디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해서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자로 리니지M 출시 100일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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