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무비나잇 in 광주.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너들을 대상으로 광주 자동차 극장에서 두 번째 드라이브 인 시네마 이벤트인 ‘폭스바겐 무비나잇’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 자동차 극장 이벤트 ‘폭스바겐 무비나잇 in 광주’를 진행했다.

올 여름, 서울 잠실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인 시네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도와 참여율에 힘입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지방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아쉬움을 해소해주고, 브랜드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폭스바겐 측은 참여한 고객들에게 신작 영화 상영은 물론, 추억의 간식과 푸드 박스, 폭스바겐의 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및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했다. 또한 얼마 전 출시 한 ‘7세대 신형 제타‘가 처음으로 전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역시 COVID-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들이 티구안, 아테온, 투아렉 은 물론 골프, 비틀, 시코로에 이르는 다채로운 차량들로 자동차 극장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했다.

광주 행사에 이어 세번째 행사는 대구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무비나잇 in 대구’는 11월19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씨네80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차량관리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오는 11월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6일, 마이 폭스바겐 내의 이벤트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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