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말까지 현금 유통성을 약 13조원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코로나 19 등 외생변수가 크게 작용해 악화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상정해야 한다"며 "유동성 부분은 애초 사업 계획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연말까지 약 13조원 이상은 유지하는 수준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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