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아우디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하 Q7 45)’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Q7 45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 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시켰다.

Q7 45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이다.

◇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신차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외관 디자인에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특히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줘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Q7 45에는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하고,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차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탑재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Q7 45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고,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이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Q7 45에는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해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판매 가격은 96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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