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분당전시장. 사진=BMW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 분당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 분당 전시장은 연면적 53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모토라드 최초의 헤리티지 테마 전시장이다. 이 전시장은 판매 중심의 타 전시장과는 다르게 전시공간과 라이딩 체험 센터, 카페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이에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체험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1층에는 다양한 라이딩 기어와 함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또 라이더들이 휴식과 함께 각종 디저트,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모토라드(Cafe Motorrad)가 운영된다.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BMW 최초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매장인 BMPS(BMW Motorrad Premium Selection)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에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공식 서비스센터 또한 준비돼 있다.

BMW 코리아 측은 “이번에 문을 연 카페 모토라드는 이천점과 합천점에 이은 세 번째 카페 모토라드 매장으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과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모델이 전시됐다”면서 “평소 모터사이클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 누구나 방문해 BMW 모토라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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