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는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가 쉬웨이(徐威) 상하이시 대변인이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는 쉬웨이 대변인이 "테슬라 공장이 있는 린강(臨港) 산업구는 테슬라 등 중점 제조업체가 가능한 한 빨리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한 정부의 공장 폐쇄 명령으로 상하이공장에서 모델 3차량의 생산 확대에 1∼1.5주의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박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