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만명이 찾는 대표 겨울축제에 후원협약 체결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후원 통해 고객들과 소통의 장 늘릴 것"

행사장 내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칸 차량을 전시 중인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축제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나라, 화천군과 202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후원 및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2020 코란도 1대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자동차 성에제거기 등도 지원한다. 또 행사장 내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스포츠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

내달 16일까지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수상낚시 △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 낚시 행사를 진행한다. 또 △봅슬레이 △눈썰매 △얼음축구 콘테스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회센터를 비롯해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 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쌍용차는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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