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378곳에서, 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99곳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거점을 찾을 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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