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울·모스크바서 전시회 'Human (un)limited' 개최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린 전시회 '휴먼 언 리미티드(Human (un)limited)'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휴먼 언 리미티드(Human (un)limited)’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미디어 아트 그룹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설치미술 등 18개 아티스트 팀이 만든 31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9일 열렸으며, 서울과 모스크바에서는 오는 22일과 27일에 각각 개막한다.

조원홍 현대 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적극적인 소통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경기 고양 △서울 △경기 하남 △중국 베이징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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